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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겨울철 난방비 줄이기 위한 5가지 설정 방법

by 종하쌤의 성공레시피 2023. 12. 13.

작년 겨울철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난방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철 외출 후 들어오면 빨리 따뜻해지길 원하기 때문에 보일러 온도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면 에너지가 낭비되어

난방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난방비 절약 5가지 설정 방법

 

하지만 오늘 알려 드리는 5가지 설정만 잘하면 겨울철 난방비가 확 줄어들게 됩니다.

오늘의 지식에서는 보일러를 하루 종일 들어도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일러 온도 조절기의 적절한 위치

난방비 폭탄 줄이는 법

 

보일러 온도 조절기에는 '실온 모드', '온돌 모드', '예약 모드', '매출 모드' 등 총 5가지 모드와 온수 기능이 있습니다.

모든 모드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이용해야 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난방비 절약방법을 알려 드리기전에 보일러의 작동원리부터 이해하셔야 합니다.

 

보일러 온도 조절기 아래에는 음푹 파인 모양의 구멍이 있는데, 이것이 온도 감지 센서입니다.

이 센서를 통해 보일러는 현재 온도를 측정하고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를 26도로 설정했다면, 보일러는 온도 감지 센서가 26도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작동합니다.

 

따라서 온도 조절기의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우풍이 심한 곳에 위치한다면, 우풍으로 인해 온도가 계속해서 낮아지기 때문에 보일러가 계속 작동하여 쓸데없는

가스 낭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도 조절기는 우풍이 없고 실내 온도를 가장 정확하게 대표할 수 있는 장소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이제 원리에 대해 이해하셨으니, 이제부터 하나씩 절약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한 보일러 모드 선택

 

보일러 온도조절기 사용법

보일러에는 다양한 모드가 있습니다. 실온 모드, 온돌 모드, 예약 모드, 외출 모드 등입니다.

우풍이 없는 집에서는 실온 모드를 사용하고,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여 보일러를 틀면 됩니다.

우풍이 있는 집에서는 온돌 모드와 예약 모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온돌 모드에서는 바닥 속에 있는 보일러의 물 온도를 60도 정도로 설정하여 바닥이 살짝 따뜻하게 만들고,

이후 예약 모드로 전환하여 일정 시간 주기로 보일러가 작동하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외출 모드의 적절한 활용

보일러 외출모드

 

외출 모드는 장기간 외출을 할 때 보일러가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온도만 유지하도록 하는 모드입니다.

하지만 이 모드를 사용하면 보일러가 거의 작동하지 않아, 외출 후 돌아왔을 때 집이 매우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온도를 다시 올리는 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난방비를 아끼려다 오히려 난방비 폭탄의 주범이 될 수 도있습니다.

 

예약 모드의 효율적 활용

보일러 예약모드

외출 시에는 예약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모드를 설정하여 3~4시간에 한 번씩 보일러가 돌아가도록 하면, 외출 후 돌아왔을 때도 집이 춥지 않고 따뜻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스비를 절약하면서도 따뜻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온수 기능 조절의 중요성

보일러 온수모드

마지막으로, 보일러의 온수 기능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세면대나 싱크대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이 기능은 보통 3단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3단계로 설정할 필요는 없으며, 1~2단계로 설정하여 사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이런 팁들을 잘 활용하여 가스비 폭탄에 놀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